다툴 것인가 정리할 것인가 – 갈림길에서 보는 것
사건 초기에 정해야 하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사실관계를 다툴 것인가, 인정하고 정리에 힘을 쓸 것인가. 둘 다 하려다 둘 다 얕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방향이 갈리는 지점
| 확인 | 다투는 쪽 | 정리하는 쪽 |
|---|---|---|
| 수치의 위치 | 경계선에 가깝다 | 구간 안쪽이다 |
| 측정 절차 | 확인할 지점이 있다 | 기록이 갖춰져 있다 |
| 운전 사실 | 특정에 여지가 있다 | 영상·진술로 명확하다 |
| 전력 | 없다 | 가중 조항이 적용된다 |
| 사고 | 없다 | 있다 |
오른쪽이 많으면 다투는 데 쓰는 시간이 결과로 이어지기 어렵습니다.
왜 미리 정해야 하나
- 조사에서의 답변 범위가 달라집니다.
- 제출할 자료의 성격이 달라집니다.
- 감정·증인 신청 여부가 달라집니다.
- 중간에 방향을 바꾸면 달라진 이유를 설명하게 됩니다.
4번이 부담입니다. 처음에 다투다가 뒤늦게 인정하면, 그 경과가 기록에 남습니다.
기록 확보가 먼저다
방향을 정하려면 기록이 있어야 합니다. 확보 전에 정하면 되돌리기 어렵습니다. 열람 절차와 순서는 기록 열람과 등사와 기록에서 먼저 볼 다섯 가지에 있습니다.
부분적으로 나누는 방법
전부 다투거나 전부 인정하는 것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 항목 | 태도 |
|---|---|
| 운전 사실 | 인정 |
| 측정 절차 | 확인 요청 |
| 수치의 해석 | 다툼 |
| 경위와 이후 조치 | 자료로 정리 |
이렇게 나누면 다투는 것과 반성하지 않는 것이 같은 말이 아니라는 점이 기록에서도 드러납니다.
「다투지 않는다」가 아무것도 안 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정리하는 쪽을 골랐을 때 준비할 것이 없다고 오해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히려 자료의 성격이 바뀔 뿐 양은 줄지 않습니다.
| 다투는 쪽 | 정리하는 쪽 |
|---|---|
| 기록 열람·등사 | 피해 회복 자료 |
| 측정기 이력, 영상 | 교육·상담 이수 기록 |
| 감정 신청 검토 | 차량 처분 등 조건 변경 |
| 증인신문 준비 | 반성문·탄원서·직장 자료 |
오른쪽은 시간이 필요한 것들입니다. 교육 이수나 상담 경과는 하루아침에 만들 수 없고, 시작 시점이 함께 읽힙니다. 그래서 방향을 늦게 정할수록 오른쪽에서 손해를 봅니다.
기록을 보고 정하되, 그동안 오른쪽 준비를 멈추지 않는 것이 실무적입니다. 다투기로 정해도 그 자료가 버려지지 않습니다.
행정 쪽과 함께 본다
형사에서 다투는 사건이라도 행정 기한은 따로 흐릅니다. 한쪽에 몰두하다 다른 쪽 기한을 넘기는 일이 실제로 자주 있습니다.
다투기로 하면 무엇이 늘어나는지는 기록 확보와 감정이 준비 범위에 미치는 것에 정리했습니다.
음주운전변호사 상담에서는 무엇을 물어야 하나
상담의 목적은 유리한 결론을 듣는 것이 아니라 어느 기록을 먼저 확보하고 어느 주장을 보류할지 정하는 것입니다. 음주운전변호사에게 다음 질문을 순서대로 해보면 설명의 근거를 확인하기 쉽습니다.
- 현재 자료만으로 사실관계를 다툴 근거가 무엇인가
- 추가로 확보할 영상·서류와 보존 기한은 언제인가
- 인정하는 방향이라면 집행유예를 포함한 형의 종류를 검토할 때 어떤 자료가 필요한가
- 형사 대응과 별도로 흐르는 면허 절차의 기한은 무엇인가
집행유예는 상담이나 자료 제출만으로 정해지는 결과가 아니며 사안에 따라 결과가 다릅니다. 법원이 범행 경위, 전력, 피해와 회복 조치 등 여러 사정을 함께 판단하므로, 상담에서는 가능성을 단정하기보다 판단 자료와 준비 순서를 확인해야 합니다.
삼진아웃 사건이라는 말만으로 방향을 정해도 되나요?
삼진아웃은 반복 위반을 설명할 때 쓰이던 표현이지만, 현재 사건을 그 말 하나로 분류하면 필요한 날짜가 빠집니다. 과거 처분 횟수만 셀 것이 아니라 각 사건의 행위일, 형 확정일, 현재 사건과의 간격을 판결문과 처분 내역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전력이 있다는 사실은 숨기거나 축소할 대상이 아니라 적용 조항과 준비 범위를 정하는 자료입니다. 예전 명칭만 믿고 가중 여부나 예상 형을 단정하지 말고, 현재 법의 요건에 맞춰 다시 배열해야 합니다.
전략 판단에 관해 자주 받는 질문
언제까지 정해야 하나요?
첫 조사 전에 방향은 정해 두는 편이 낫습니다. 기록을 본 뒤에 조정할 수 있습니다.
다투면 형이 무거워지나요?
사실관계를 다투는 것 자체가 불리한 사정은 아닙니다. 근거 없는 주장의 반복은 다르게 평가됩니다.
중간에 바꿔도 되나요?
가능합니다. 다만 달라진 이유를 설명하게 되므로 처음 판단을 신중히 하는 편이 낫습니다.
인정하면 조사가 빨리 끝나나요?
절차 자체가 줄어드는 것은 아닙니다. 확인할 것은 그대로 확인됩니다.
변호인이 다투자고 하면 따라야 하나요?
판단의 근거를 들어 보시고 정하시면 됩니다. 기록의 어느 부분에 다툴 지점이 있는지 설명이 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