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점 셋째 자리에서 벌금 하한과 면허 취소가 갈립니다. 수치가 흔들릴 수 있는 이유와 기록으로 확인할 항목을 정리했습니다.
최종 개정일 2026-08-18
음주운전 사건에서 0.08%는 단순한 숫자가 아닙니다. 이 선을 기준으로 벌금에 하한이 생기고, 면허는 정지에서 취소로 바뀌며, 결격기간이 시작됩니다. 0.079%와 0.081%는 소수점 셋째 자리 차이지만 결과의 차이는 그렇지 않습니다.
| 구분 | 0.03% 이상 0.08% 미만 | 0.08% 이상 |
|---|---|---|
| 징역 | 1년 이하 | 1년 이상 2년 이하 |
| 벌금 | 500만원 이하 | 500만원 이상 1천만원 이하 |
| 벌금 하한 | 없음 | 있음 |
| 행정처분 | 면허정지 100일 | 면허취소 |
| 결격기간 | — | 1년 (사고·전력에 따라 가중) |
호흡측정 수치는 혈중 농도를 추정한 값입니다. 따라서 아래 사정에 따라 실제와 차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채혈측정과의 관계, 역추산이 문제되는 국면은 호흡측정과 채혈측정에서 자세히 다룹니다.
| 항목 | 어디서 확인하나 |
|---|---|
| 음주 종료 시각 | 결제 내역, 통화·메시지 기록 |
| 운전 시작 시각 | 차량 시동 기록, 블랙박스 |
| 측정 시각 | 단속 관련 서류 |
| 헹굼·대기 절차 | 현장 영상, 근무 기록 |
| 채혈 고지 여부 | 현장 서류, 진술 |
| 재측정 결과 | 측정 기록 |
여기서 중요한 것은 전부 기록으로 확인되는 항목이라는 점입니다. 기억에만 의존한 주장은 오히려 신빙성을 떨어뜨립니다. 자료는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므로, 보존 요청을 먼저 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경계선 사건이라고 해서 언제나 다투는 것이 유리하지는 않습니다. 실익이 없는 다툼은 시간을 소모하고, 태도 평가에 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 상황 | 판단 |
|---|---|
| 측정 절차에 확인 가능한 하자가 있다 | 다툴 실익이 큽니다 |
| 채혈 결과가 호흡측정과 다르다 | 어느 쪽을 기준으로 할지 다툴 수 있습니다 |
| 수치가 경계선에서 멀다 | 양형·행정 대응에 집중하는 편이 낫습니다 |
| 사고가 함께 있다 | 수치보다 피해 회복이 먼저입니다 |
경계선은 하나가 아닙니다.
어느 경계선에 걸려 있는지에 따라 대응의 목표가 달라집니다. 0.03% 근처는 성립 자체를, 0.08% 근처는 처분의 종류를, 0.2% 근처는 형의 종류를 다루게 됩니다.
측정 시각과 절차에 따라 다툴 여지가 생깁니다. 다만 기록으로 뒷받침되어야 하며, 사안마다 결론이 다릅니다.
반드시 낮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시점에 따라 더 높게 나올 수도 있습니다. 요구 여부는 상황을 보고 판단해야 합니다.
현장에서 측정 결과에 이의가 있으면 채혈측정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요구는 측정 직후에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사실관계를 다투는 것과 태도는 별개로 평가됩니다. 다만 근거 없는 주장을 반복하면 부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다툴 여지가 있는지는 남아 있는 기록에 달려 있습니다. 개별 사건마다 결론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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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정 경위와 남은 기록을 함께 확인합니다.